강원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에서 근무하고있는 레저스포츠학과 졸업생 21학번 최0헌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레저스포츠학과 21학번 졸업생 최0헌입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운동선수 생활을 하며 보내왔습니다. 머릿속에는 온통 운동 생각뿐이었고, 그 외의 것들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한 채 학창 시절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을 때, 현실에 던져진 저를 맞이한 것은 막막함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지금 학과 후배들 중에서도 저처럼 운동선수 생활을 하다가 여러 이유로 그만두고, 앞으로 무얼 해야 할지 몰라 남몰래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분명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처음 한림성심대학교 레저스포츠학과에 입학할 때만 해도 뚜렷한 목표는 없었습니다. 그저 '별 생각 없이 졸업이나 하자'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강의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방황하던 저를 이끌어주신 분들은 바로 훌륭하고 열정적이신 레저스포츠학과 교수님들이셨습니다. 교수님들의 아낌없는 서포트 덕분에 학교에 다니며 직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고, 희미했던 미래의 목표가 점차 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교에서 쌓은 역량을 바탕으로, 저는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일시청소년쉼터(고정형)'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가출 청소년이나 갖가지 위험에 노출된 위기 청소년들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을 닫고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는 청소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의 마음을 깊이 헤아리고 진심으로 다가가 도움을 줄 때, 그리고 제가 그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자부심과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제가 이 일을 지치지 않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저희 회사 동료들 덕분입니다. 직장 분위기가 정말 너무 좋습니다. 모든 동료가 위기 청소년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품고 있는 것은 물론,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며 사소한 일에도 아낌없이 칭찬과 격려를 나누는 최고의 분위기 속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매일이 제겐 큰 행복인거 같습니다.
학교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여러분들 주위에는 여러분들을 도와줄 교수님들이 계시고 새로운 길을 열어줄 배움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목표가 없다고 불안해하지 마세요. 우리 학과의 훌륭한 교수님들의 지도를 믿고 차근차근 도전하다 보면, 저처럼 상상치도 못했던 멋진 일터에서 훌륭한 사람들을 만나 인생의 큰 가치와 행복을 찾게 될 것입니다.
길을 잃었다고 느껴질 때, 언제든 레저스포츠학과의 문을 두드리고 교수님들께 손을 내밀어 보세요. 훌륭하신 교수님들께서 도움을 주실겁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한번뿐인 대학생활 충분히 즐기시고, 이것저것 경험해 보십쇼! 이제 뜨거운 여름이 찾아오는데,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파이팅입니다!